반응형 전체 글9 헤어질 결심 박찬욱이 밝히길, 송서래와 장해준의 배역은 정서경와 함께 각본을 쓸 때부터 이미 각각 탕웨이와 박해일을 고려했다고 한다. 송서래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용의자라는 점 외에는 백지 상태였는데, 어느 날 정서경 작가가 갑자기 중국 사람으로 하자고 했다고. 박찬욱 감독이 왜냐고 물었더니 "그래야 탕웨이를 캐스팅할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고 한다. 이처럼 처음부터 탕웨이를 캐스팅하기 위해 중국계 여성이라는 설정으로 만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만약 탕웨이가 역할을 거절할 경우 대체할 배우를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해 각본이 완성되기 전에 미리 연락했다고 한다. 2023. 1. 1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